역사 및 문화

• 가을
• 지치부 및 나가토로

지치부 신사의 정례 축제인 '지치부 밤축제'는 매년 12월 2일~3일에 열리는 지치부의 대표 축제이며, 교토 기온마쓰리, 히다 다카야마마쓰리와 함께 일본 삼대 히키야마마쓰리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아침부터 장식수레가 휘황찬란한 행진을 선보이며, 밤이 되면 보기 드문 겨울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현란하게 수놓는답니다.

• 가을
• 지치부 및 나가토로

매년 10월 제2 일요일에 열리는 무쿠신사의 정례 축제입니다. 매년 30개 내외의 류세 로켓이 굉음을 내뿜으며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죠. 애니메이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에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답니다.

• 가을
• 가와고에

매년 10월 제3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가와고에의 축제입니다. 호화찬란한 장식수레의 '힛카와세'야말로 최대의 볼거리지요. 서로 마주한 여러 대의 장식수레가 '하야시'(피리, 큰북, 징, 춤)로 경연하는 힛카와세 덕분에 축제가 열리는 밤이면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른답니다.

• 여름
• 지치부 및 나가토로

매년 7월 19일~20일에 열리는 지치부의 축제입니다.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하나가사를 쓴 수레꾼 아이가 정말로 귀엽죠. 20일에는 축제 가마를 통째로 아라카와에 담가서 씻어내는 '미코시아라이 의식'도 진행된답니다.

• 연중
• 가와고에

살짝 구부러진 골목길에 에도 시대부터 과자를 만들어온 가게가 죽 늘어선 과자가게 요코초. 전병, 사탕, 경단, 만두, 고구마 과자 등 나도 모르게 손이 가고 침이 꿀꺽 삼켜지는 소박하고도 그리운 과자를 만날 수 있는 곳이죠.

http://www.koedo.or.jp/foreign/hangle/sightseeing/

• 연중
• 지치부 및 나가토로

지치부 지방의 대표적인 신사이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재건한 곤겐즈쿠리 양식의 본전은 사이타마 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히다리 진고로의 화려하고 현란한 조각 작품인 '쓰나기노류'와 '고소다테노토라'도 유명하답니다. 홈페이지: 역 정보와 동일

http://www.chichibu-jinja.or.jp/(일본어 전용)

• 연중
• 지치부 및 나가토로

지치부 지방을 대표하는 '지치부 밤축제'의 감동을 언제든 맛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이랍니다. 회관 내에는 실제 크기의 축제용 수레와 가사보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 역 정보와 동일

http://www.chichibu-matsuri.jp/(일본어 전용)

• 연중
• 지치부 및 나가토로

개운액제(운을 트이게 하고 액을 막아줌)와 화재도난제(화재와 도난을 막아줌)의 수호신을 모신 곳으로, 호도산 기슭에 있습니다. 보석을 뜻하는 '宝'가 포함된 이름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으려는 수많은 참배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죠.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자퐁(2011)에도 게재된 명소랍니다.

http://www.chichibu-omotenashi.com/kr/sights.html

• 연중
• 지치부 및 나가토로

수령이 수백 년에 달하는 삼나무 숲 한가운데 자리 잡은 관동 유수의 파워 스폿입니다. 배전이 보이는 돌계단 아래 양쪽에는 추정 나이 800년의 삼나무가 서 있으며, 이곳에는 나무가 뿜어내는 정기를 받으려는 참배객들이 일본 각지에서 모여들지요.

http://www.chichibu-omotenashi.com/kr/sights.html

• 연중
• 지치부 및 나가토로

일본의 전통 공예품으로 지정된 지치부의 명산품입니다. 옛날에는 여성들이 가볍게 입던 세련된 옷으로 다이쇼 시대에서 쇼와 시대 초기에 걸쳐 전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직물이죠.

• 연중
• 가와고에

가와고에 마을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종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 당시 가와고에 성주였던 '사카이 다다카쓰'가 건조했다고 하지요. 지금도 하루에 4번(6시, 12시, 15시, 18시) 고요한 마을 곳곳에 종소리가 울려 퍼진답니다. 구 환경청 지정 '보존하고 싶은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지요.

http://www.koedo.or.jp/foreign/hangle/sightseeing/

• 연중
• 가와고에

에도 시대의 내화 건축으로 지어진 구라즈쿠리 양식의 상점 건물이 지금도 남아 있는 상점가입니다. 에도 시대에 화려하게 꽃핀 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상점가 경관의 계속성 등이 인정되어 2004년에 우수 관광지 조성상 '금상 총무대신상'을 받았습니다.

http://www.koedo.or.jp/foreign/hangle/sightseeing/

• 연중
• 가와고에

가와고에 시민에게 사랑받는 가와고에의 대표적인 신사입니다. 부부의 신을 모시고 있기에 지역 사람들은 예로부터 짝을 맺어주는 신으로 믿고 있지요. 특히 매일 아침 8시 선착순 20명에게 지급되는 '엔무스비다마(인연 구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가 많답니다.

http://www.koedo.or.jp/foreign/hangle/sightseeing/

• 연중
• 가와고에

1457년에 건설되어 그 후에 가와고에 번주 마쓰다이라 노부쓰나의 명에 따라 확장된 가와고에성의 일부입니다. 안타깝게도 성은 메이지이신 후에 해체되어버렸으나, 혼마루고텐의 현관, 오히로마만이 남아, 1968년에 복원되었습니다. 세 잎 접시꽃 문양이 새겨진 동판 지붕 등 곳곳에서 17만 석의 영화를 자랑하던 옛 가와고에의 일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http://www.koedo.or.jp/foreign/hangle/sightseeing/

• 연중
• 가와고에

관동 천태종의 총본산입니다. 지카쿠대사 엔닌이 830년에 창건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경내에는 본전, 다보탑 등 중요문화재가 가득합니다. 또한, 본당 안뜰의 단풍은 물론, 길게 늘어선 약 500개의 나한상 덕분에 일본 3대 나한의 하나로 지정된 오백나한상은 놓쳐서는 안 될 장관이지요.

http://www.koedo.or.jp/foreign/hangle/sightseeing/

• 연중
• 가와고에

3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와고에마츠리'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개관한 시설입니다. 회관 내에 전시된 장식수레 및 마츠리의 모습을 담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마치 실제와도 같은 열기와 흥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http://www.koedo.or.jp/foreign/hangle/sightseeing/

• 연중
• 기타의 지역

1929년에 관동의 후시미 이나리로서 교토 후시미 이나리 대사에서 분리, 별개로 제신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히가시후시미'라는 지명이나 역명은 바로 이 신사에서 유래한 것이지요. 원래는 농업의 신이지만, 예술, 가족 화합, 장수, 장사 번성 등에서 효험이 있다고 하여, 하쓰모데와 2월의 하쓰우마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린답니다.

http://www.higashifushimi-inari.jp/(일본어 전용)

• 연중
• 기타의 지역

고가네이 공원 내부에 자리 잡은 야외 박물관입니다. 에도 도쿄 박물관의 분관이며,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조물을 이전 및 복원해 놓았습니다. 새 지붕의 민가와 번화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점 등 여러 방면에 걸친 건물이 복원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일 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답니다. 　

영어 전용: http://tatemonoen.jp/english/index.html